인간풍부화· 두 번째 글
2026-08-21
셋 다 하는 게 아니라 하나만 고르는 걸로 바꿨다
한 일
- 세 장을 주고 하나만 고르게 바꿨다. 원래는 세 장을 다 하는 구조였다.
- 잠금 해제 구조를 사다리에서 갈라지는 지도로 바꿨다.
- 다시 뽑기를 없앴다.
판단이 바뀐 것
문서에는 "세 장 중에 고른다"고 적어놨는데 실제 구조는 세 장을 다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. 글과 구조가 정반대였고, 여덟 달 뒤에 발견했으면 고치는 비용이 훨씬 컸을 것이다.
고르는 재미가 이 서비스의 전부인데 셋 다 시키면 고를 일이 없다. 그러면 그냥 할 일 목록이다.
예상 못 한 이득도 있었다. 하나를 고르면 두 장이 버려지는데, 그 버려진 두 장이 자료가 된다. 어떤 게 자꾸 버려지는지 보면 뭐가 재미없는지 알 수 있다.
막힌 것
뽑기권을 하루 몇 장 줄지 안 정했다. 쓰는 사람이 없어서 감으로 정할 수밖에 없다.
다음
화면으로 옮겨본다.





















